언론에비친한보총   HOME   |   한보총소식   |    언론에비친한보총
한보총소식
공지사항
보도자료
한보총소식지
언론에비친한보총
국민 66% “마스크 착용 해제 반대” 출처 : https://health.chosun.com/news/dailynews_view.jsp?mn_idx=482502
 
글쓴이 : 운영자
작성일시 : 2023-03-03 14:02   0  578   
      https://health.chosun.com/news/dailynews_view.jsp?mn_idx=482502 [250]

[헬스코리아뉴스 / 박원진] 오는 30일 0시를 기점으로 실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예정인 가운데, 국민 10명 중 6명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.

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(회장 정혜선, 한보총)가 지난 17~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심각성 및 실내 마스크 착용해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다.

조사결과,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 응답자의 65.8%가 아직 해제하면 안된다고 응답했다. 해제해도 된다는 응답은 28.3%에 불과했다.

아직 해제하면 안된다는 응답은 60세 이상에서 71.5%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가정주부(76.4%)와 전문·자유직(73.7%)에서 높았다. 해제해도 된다는 응답은 18∼29세에서 39.5%로 가장 높았고, 학생(40.9%)과 판매·서비스직(36.7%)에서 높게 나타났다.

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5.8%가 아직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하였고, 51.4%는 심각하지 않다고 답했다.

결국, 코로나19가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해제는 안된다는 사람이 더 많았던 셈이다.

이와관련 정혜선 회장(가톨릭대 보건대학원 교수)은 26일 헬스코리아뉴스와의 통화에서 “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응답하였지만,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서는 60% 이상이 해제하면 안된다고 응답하여 부정적인 의견이 더 높았다”며, “국민들은 마스크 해제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크게 인식하여 여전히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”고 분석했다.

정 회장은 “특히 60세 이상은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44.1%만 심각하다고 하였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면 안된다는 응답은 71.5%에 이르러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더욱 많이 인식하고 있다”며, “정부에서 고령 인구가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뎌욱 신경을 써야 한다”고 말했다.

이번 설문조사는 한보총 의뢰로 데일리리서치에서 ARS 전화(무선 81%, 유선 19%)로 실시했으며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p 이다.

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

 
이전글다음글   글목록
[07261]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85 하이퍼타워 506호 사단법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(KFHS)
Tel. 02-6952-1962 / E-mail. [email protected]
Copyright ©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. All rights reserved.